경제안전
[가장 보통의 투자]
글로벌 침체 속 '마이웨이'를 하는
비상장주식 삼학소주 주식투자에도 관심 커졌다
[대한안전신문 양은모 기자] 투자자들이 항상 궁금해 하는 것은 언제 어떤 곳에 투자해 차익실현을 해야 하느냐다. 사실 전문가도 늘 궁금한 부분이고, 가장 어려운 지점이다. 요즘에는 장이 쉽지 않다 보니, 특히나 매수보다는 언제 팔아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스피는 2년 2개월 만에 장중 2200선이 붕괴하고, 코스닥도 700선이 깨졌다. 원·달러 환율은 1430원을 돌파했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렇게 금융시장이 흔들리는데 시장의 추세를 반전시킬만한 호재를 찾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오히려 변수들만 더 늘어났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연방준비제도 따라 하기 긴축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부터 영국의 대규모 감세 정책, 이탈리아 극우정권 집권, 유럽 에너지 위기 등 악재만 첩첩산중이다.
그런데 비상장주식은 상황이 좀 다르다. 코스피가 올해 들어 25% 이상 하락하고, 미국 다우지수도 19% 이상 떨어졌지만, 비상장주식은 상대적으로 하락률이 그렇게 크지가 않다
상대적으로 비상장 주식시장이 버틸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현시점에서는 환율과 대외 불확실성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크게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내수주 위주의 대응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수시장의 호재를 떠올리면 안정적이면서 꾸준히 상승의 가능한 비상장주식이 바로 새로운 주식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투자자들이 쉽게 투자하는 방법은 은행의 엔화 예금, 증권사 전신환, 일본 주식, 엔화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대만큼 수익을 내기 어렵다. 이런 투자에 부담스러운 투자자들이 비상장주식에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발 빠른 투자자들에게는 이미 비상장주식은 괜찮은 투자대상으로 자리 잡았다. 단기성 투자수익이 주식시장과 환율의 약세가 장기화하면서 비교 되어 비상장주식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요즘 핫이슈로는 최근 삼학소주 비상장 주식이 투자들에게 관심이 일어나고 있다. 국내 마지막 소주공장이라는 호재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는 괜찮은 투자대상으로 떠올려진 것이다. 브랜드가치 평가와 회사 수익률 평가에서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특히 과거 잡음이 있었던 회사가 아닌 걸로 평가가 이루어지고 수익률이 안정적이고 비교적 높다는게 투자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이 그 이유이다.
비상장주식을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혼란이 가중될 때 투자를 분석하는 요인”그 요인중에 한귀절은 지금 핫이슈로 떠오르는 곳 소주의 명가 삼학소주 현장을 보고 투자를 하라는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말한것 같다 라고 덧붙였다. sinmun24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