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방역당국, "접종센터·위탁의료기관서

최대 1115만명 백신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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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 예영권 기자] 방역당국은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가 모두 들어설 경우 하루 최대 115만명의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만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공식적인 계산은 아니지만 지역예방접종센터 250개소가 들어서고 1만 개소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 하루 115만까지 접종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기만 반장은 "예를 들어서 지역예방접종센터가 250개가 들어선다면 1개소당 의사 4, 간호사 8명인 경우 1일 접종량이 평균적으로 600명 정도"라면서 "이런 평균적인 인력모형을 250개 적용을 할 경우에는 하루에 15만 정도이고, 여기에 추가해서 위탁의료기관에서는 하루에 의사 1명이 100명까지 접종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1만 개소의 위탁의료기관에서는 100만명 그래서 2개를 더하면 하루에 115만 명까지 접종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위탁의료기관은 현재 1만 개소 이상으로 지금 계약이 계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위탁의료기관 계약 체결의사를 밝힌 기관이 1월 말 기준으로 16000개소이다. 단계적으로 계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기 때문에 하루 1일 최대 접종량은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inmun24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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