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요양시설 종사자·간병인 중 1600여명 ‘신천지’ 확인

기사입력 2020.03.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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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요양시설 종사자·간병인 중 1600여명 ‘신천지’ 확인
 
신천지 신도·교육생 명단과 요양·간병인 데이터 분석
코로나19 검사 아직 안 받은 1360여명 ‘즉시 검사’
대구 자택격리 확진자 1400여명 24시간 전화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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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 장재원 기자 ] 방역 당국이 31만명에 달하는 신천지 예수교 신도 및 교육생 명단과 전국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간병인 등의 데이터를 비교·대조해 본 결과 신천지 신도이거나 교육생인 이는 모두 1600여명인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정부는 이 가운데 아직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1360여명이 곧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상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신천지 예수교에 대한 행정조사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이렇게 밝혔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우선 조치가 필요한 전국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전체 종사자 데이터와 (신천지) 신도 명단을 비교”했다며 “추가로 병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분석작업을 거쳐 철저한 방역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대본 설명을 들어보면 방역 당국은 신천지 예수교 신도 및 교육생 31만명의 명단과 노인 등 건강 취약 계층이 머물고 있는 요양병원 등에서 일하는 이들 21만명의 정보를 대조했다. 이 가운데 신천지 예수교 신도는 1394명 나왔다. 이중 이미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257명이다. 이중 확진자는 대구(15명), 경북(3명)에서 18명이다. 아직 받지 않은 이는 1137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역 당국은 신천지 예수교 신도·교육생 중 직업이 간병인인 사람 260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았는지 살펴봤고 34명이 이미 검사를 받았고, 확진자는 대구 지역에서 5명이 나왔으며 아직 226명이 검사 이전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방역 당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해당 직업군에 종사하면서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신도와 교육생 1363명이 즉시 검사를 받도록 조치를 취한 상태다.
 
중대본은 대구 시민들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집에서 격리된 상태로 생활치료센터나 병원 입원을 기다리고 있는 이가 9일 오후 7시 기준 1400여명 정도라고 밝혔다.
 
대구시의사회는 중앙사고수습본부와의 논의 끝에 자택 격리 중인 이들에 대한 전화상담 및 중증도 분류를 위해 10일 오전 0시부터 24시간 돌아가는 콜 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확진자가) 자택에 대기한다고 해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며 “좀 더 세밀한 상담이 필요한 분들에 대해서 24시간 전화를 받아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지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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