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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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해외 화인(華人)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7월 5일~7일 평창, 강릉, 속초, 춘천 등 올림픽 연계 관광자원 답사
미국, 캐나다, 유럽 등 14개 지사 3,000지점 보유
 “넥서스홀리데이즈그룹” 올림픽 상품화 협의
 
강원도는 해외 화인(華人) 관광객 유치 확대와 시장 다변화 추진을 위해 7월 5일부터 7일까지 해외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 올림픽 개최지 홍보 및 연계 상품 개발 팸투어를 실시한다. ※ 화인(華人) : 중국이 아닌 해외 국적을 소유한 중국계 시민

이번 팸투어는 14개 지사, 3,000개 지점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 거주하는 해외 중국계 화인 전문 여행사인 넥서스홀리데이즈 그룹의 경영진이 도를 방문 올림픽 시설 및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해외 화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의를 갖는다.

또한, 넥서스 홀리데이즈그룹의 왕웨이자오 총재를 강원 관광홍보대사로 위촉, 해외 화인을 대상으로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 주요 관광시장인 대만 관광객의 유치 확대 및 상품 다양화를 위해 부강여행사 회장단도 함께 방문, 올림픽 개최지 및 한류, 전세기 상품을 위한 업무협의를 갖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시설, 한류드라마 촬영지를 답사, 중화권시장에 특화된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 할 예정이다.
첫 날인 7월 5일(수)에는 평창의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대관령양떼목장, 용평리조트(한류 드라마“도깨비” 촬영지)를 둘러보고
둘째 날인 7월 6일(목)에는 강릉의 올림픽홍보체험관, 오죽헌, 테라로사 커피공장 등을 답사 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중화권 관광시장의 틈새시장인 해외 화인 단체,개별 관광객과 대만 단체 관광객들의 동계올림픽 개최지 관광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전략시장으로 삼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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