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영암가축전자시장.jpg
 
영암군, 가축전자경매시장 준공

영암군은 22일 영암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영암군(전동평 군수) 및 전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영암군 도포면에 자리잡은 가축전자경매시장은 총 24억원의 예산을 투입, 부지 15,238㎡에 건물 1,797.42㎡의 1개동으로 우시장(계류장) 및 사무실, 휴게실, 전자경매시스템의 최첨단의 설비를 갖춰 1일 356두의 비육우 및 임신우, 송아지를 경매할 수 있는 규모로 완공됐다.
 
군은 한우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가축전자경매시장 준공으로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가축거래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여 농가소득향상과 한우생산기반구축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경매시장은 이달 23일(금) 첫 경매를 시작으로 매월 3일, 8일(월 6회) 개장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자경매시장의 건립을 통해 명품 영암한우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전국 최고의 우시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영암과 전남의 축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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