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경규)는 1월 25일부터 전국 101곳 지자체에서 민간을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은 지난해 31곳의 지자체에서 70곳이 더 늘어났는데요~ 앞으로 부산, 대구, 인천 등 43곳의 지자체에서 1월 25일부터 즉시 구매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원, 성남, 고양 등 32곳의 지자체는 1월 31일부터, 서울 등 나머지 지자체는 지방비 확보와 관련된 절차를 진행한 후 2월부터 4월 중으로 구매신청을 받습니다.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은 지난해 31곳의 지자체에서 70곳이 더 늘어났는데요~ 앞으로 부산, 대구, 인천 등 43곳의 지자체에서 1월 25일부터 즉시 구매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원, 성남, 고양 등 32곳의 지자체는 1월 31일부터, 서울 등 나머지 지자체는 지방비 확보와 관련된 절차를 진행한 후 2월부터 4월 중으로 구매신청을 받습니다.
▲ 전기차 보조금 지원 신청 가능 지자체 현황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고 1,400만 원, 지방비 300∼1,200만 원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지자체 별로 1,400만 원에서 2,300만 원(아이오닉 기본사양 기준, 취득세 제외)에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울릉도로 국고와 지방비를 합쳐 총 2,600만 원이며 청주 2,400만 원, 순천 2,200만 원 순입니다. 구매 보조금 지원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제주도이며 총 7,361대의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원하는데요! 이어서 서울이 3,483대, 대구가 1,931대, 부산이 500대 순입니다. 더불어 연간 1만 3,724km를 주행*할 경우 차량 구매 비용, 세금, 연료비를 포함한 5년 간의 총 전기차 비용은 1,600∼2,500만 원이며, 동급 내연기관 차량 2,800만 원과 비교할 때 전기차가 최대 1,200만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승용차 연평균 주행거리 : 1만 3,724km('14, 교통안전공단)
▲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실구매 가격 및 5년간 총비용 비교
앞으로 전기차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방문하여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되며,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는 지자체에 서류 제출 등 관련 절차를 대행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사업 관련된 원활한 정보제공을 위해 전기차 통합콜센터(1661-0970)와 전기차 통합포털(www.ev.or.kr)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량 직접체험을 위해 서울 코엑스 로비에서 전기차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는데요~ 통합콜센터는 그간 환경부, 지자체, 자동차 판매대리점 등으로 분산되던 전기차 보조금 관련 문의를 일원화하였으며 전기차 구매 희망자가 관련 서류 작성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 전기자동차 구매절차
▲ '17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
코엑스 전기차 전용 홍보관은 2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구매 희망자가 홍보관에 방문하면 현장에 전시된 아이오닉, 쏘울 등의 전기차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절차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지난 1월 22일 전기차 홍보관을 방문하여 전시된 차량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절차에 대한 안내도 받는 등 홍보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도 하였습니다.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전기차를 구매하면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으로 환경도 살리고, 연료비가 저렴해 가계부담도 덜 수 있다"며, "전기차의 장점이 널리 알려져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전기차를 구매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는 1월 25일부터 전국의 자자체 101곳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하니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