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재난영화 판도라
 
영화 판도라.jpg
 
현실이되어버리는 영화같은 사실.... 지진의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는 첫 주말에만 150만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달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배우 김남길이 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원전 폭발 사고 현장으로 뛰어드는 재혁을 연기했다. 할리우드식 영웅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노동자이기에 영화가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영화를 찍을 때는 실제 우리나라에서 지진이 날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실제 지진이 일어나고 영화 속 지진 강도에 대해 수정을 했다.
 
처음 재난 영화를 찍겠다고 했을 때 황당함이 있었다. ‘이게 말이 돼?’라는 말을 많이 했다. 지진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사실이 됐다. 그래서 무섭다. 그저 있을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현실이 됐으니까. “주연 김남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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