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역에서 진주행 KTX에 탑승하는 귀성객들
{대한안전신문 양은모 기자} 설연휴 기간 쏟아진 눈 폭탄과 한파로 인해 귀성·귀경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8일 "전국적인 한파·폭설로 인해 KTX 경부선과 호남·강릉·중앙선 일부 구간을 서행 운행한다"며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KTX 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라고 안내했다. 서행하는 구간은 각 노선 내 강풍·강설 구간으로, 고속 운행할 경우 안전 우려가 제기된 곳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