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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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우진 선수. (사진-MBCNEWS 갈무리)

 

 [대한안전신문 윤영재 기자] 한국 양궁대표팀이 올림픽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신설된 혼성단체를 포함해 5개 금메달을 모두 딴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남자 김우진 선수와 여자 임시현 선수는 나란히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우진 선수는 단체전 3개와 혼성단체, 개인전 등 통산 금메달 5개를 가져가며 한국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특히 김우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미국 엘리슨 선수와 5-5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한발로 승자를 가리는 슛오프(승부쏘기)에 돌입했다. 두 선수 모두 10점을 쐈지만 화살부터 정중앙까지 거리가 가까운 김우진 선수(55.8mm)가 엘리슨 선수(60.7mm)4.9mm 차이로 따돌렸다. 5일자 주요 아침신문 1면에선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양궁 대표팀 소식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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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mm 차이로 김우진 3관왕, 양궁 금 5개 싹쓸이 신문 1면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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