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28(월)
 

정치안전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정진석… 

권성동 세 번이나 찾아가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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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신문 홍석균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정 부의장을 모시기로 의총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에 새로운 비대위원장 후보를 물색할 당시 제일 처음 떠오른 인물이 정 부의장이라며 정 부의장이 여러 이유를 대며 고사했었다고 했다. 외부로 방향을 돌렸는데, 접촉한 외부 인사께서 우리 당에 대해 잘 모른다, 잘 모르는 당에 와서 비대위원장을 하면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완강하게 고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정 부의장과 통화하고 세 번이나 방에 찾아가서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정 부의장이) 4년 동안 끊었던 담배도 피우면서 처음에는 완강히 거절하다가 세 번째 찾아갔더니 마지막에 승낙했다고도 했다. 거절한 외부인사가 누군지를 묻는 말엔 실명을 거론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초 정 부의장은 현직 국회부의장이어서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와 관련, 권 원내대표는 과거 국회부의장으로 있으면서 비대위원장을 역임한 전례가 두 번 있다라며 우리 당에는 정의화 부의장이 비대위를 맡았던 전례가 있고, 박주선 부의장이 있으면서 바른미래당 비대위원장을 맡았던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당헌·당규에는 비대위원장 자격 요건에 대해 제한 규정이 없음을 말씀드린다정 부의장 임기가 12월 말까지니 그 부분을 정 부의장이 적절히 판단하리라 보고 있다고 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총에는 현역 의원 70여명이 참석해 정진석 비대위출범을 박수 추인했다. 권 원내대표는 김웅 의원만 명시적으로 반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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