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농산물유통센터 불…7000여만 원 피해
(사진=무안소방서 제공)
【대한안전 이건철 기자】 전남 무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0일 무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5분께 무안군 몽탄면 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냉동 창고 1동(396㎡)과 보관 중이던 양파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창고 출입구 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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