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7(수)
 

 

 

세종시, 환경오염 주범 '아이스팩 전면 재사용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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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 대전=예영권 기자] 세종시가 버려지는 아이스팩(냉매가 들어있는 비닐 봉지)을 전면 재사용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선·냉장·냉동식품 등의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면서 아이스팩의 처리가 가정과 사회의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 아이스팩의 충전재는 고흡수성수지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자연 분해가 되지 않으며, 소각·매립이 어려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생량을 억제하고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세종시는 15일부터 시내 공동·단독주택에 아이스팩 분리배출장소를 지정한 뒤 세종시 전역의 아이스팩을 수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 관계자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사용함으로써 일단 제조된 아이스팩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환경오염 문제를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이 비닐로 포장된 젤 형태의 아이스팩을 인근 행정복지센터(20)와 공동·단독주택 인근에 마련한 분리배출장소(180)에 내놓으면 세척·소독 작업을 거쳐 수요가 필요한 식품업체, 전통시장 등에 무상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아이스팩 수거 장소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거점 배출장소 등에서 접수를 받아 최종 확정명단을 확정한 뒤 오는 10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두희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폐합성수지와 미세플라스틱의 원인인 젤타입의 아이스팩을 재사용함으로써 자원재활용과 환경보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inmun24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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