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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시군 '출생수당' 도입… "월 20만원씩 18년간 지원"
    전남도·시군 '출생수당' 도입… "월 20만원씩 18년간 지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행… 국가 출생수당 신설·아동수당 확대·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건의도 [대한안전신문 윤길하 기자] 전라남도가 초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양육지원 체계를 학령기까지 혁신적으로 확대·개선한 '출생수당'을 도입, 18년간 매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시군에서도 월 10만 원을 지급해, 전남의 아이는 18년간 매월 20만 원씩, 총 4320만 원을 지원 받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는 1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출생수당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출생수당 지원은 출생부터 양육까지를 아울러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을 비전으로 소득 조건 없이 2024년 이후 전남 출생아에게 17세까지 18년간 매월 10만 원씩 출생수당을 지원한다. 시군에서도 해당 지역에서 태어난 출생아에게 매월 10만 원씩 출생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3년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데드크로스가 처음 발생한 이래, 최근 10년간 출생아수가 48.8% 감소하는 등 전남이 전국 제1의 소멸위기 지역으로 예측됨에 따라 전남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실제로 통계청은 인구 변화 추이가 이 상태로 진행되면 2030년 전남 인구가 160만 명대, 2043년 150만 명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적으로도 2022년 합계출산율이 0.78로 세계에서 가장 낮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0미만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지난해까지 18년간 저출생에 대응에 약 380조 원을 투입했으나 체감형 현금 직접 지원은 부족하고 이마저도 0~7세 영유아 등에게 집중, 학령기 아동양육에 대한 실질적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전남도와 시군이 '인구=국가경쟁력'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초저출생 기조를 타파하기 위해 혁신적 카드를 꺼내들었다. 자녀 양육가구의 양육비와 교육비 지출에 대한 도민과 전문가 등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해 ▲누구나, 소득 조건 없이 전남 출생아 모두에게 ▲ 17세까지 18년간(국가는 8년간) ▲매월 도 수당 10만 원, 시군 수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 모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4년 전남에 출생 신고를 한 모든 아이다. 도와 시군 출생수당을 함께 받으면 18년간 한 명당 총 지원액은 4320만 원에 이른다. 두 자녀 가구는 8600만 원, 세 자녀 가구는 1억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실제 양육 부담을 크게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국가 선별 복지 지원금까지 포함하면, 전남의 경우 아이 한 명당 1억 1520만 원을 지원받는 셈으로,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남도는 사회보장제도 등 사전 행정절차 진행과 예산 확보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광역단위 최초로 '전남형 만원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발굴해 아이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데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아울러 초저출생 위기를 타파하고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국가 출생수당 신설 및 17세까지 매월 20만 원 지원 ▲아동수당 12세까지 확대 지급 ▲출입국·이민관리청 전남 설립 등을 중앙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초저출생 상황이 장기 지속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키우는 출산·양육 정책을 펼치겠다"며 "전남도·시군 출생수당이 단절된 정부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출산·양육 국가 책임제를 정부에 건의하는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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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장흥 관산읍,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시책 발굴 나서
    장흥 관산읍,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시책 발굴 나서 〔대한안전신문 윤길하 기자〕장흥군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중, 사선환)는 29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 결산과 2024년 신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열렸다. 2024년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민이 행복해지는 어머니 품 같은 관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관산읍 지사협은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저소득 아동에게 제습기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엄마 저도 공부하고 싶어요’, ‘올바르게 약 먹고 건강해져요’ 등 3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각종 불행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인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머니 품 장흥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관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관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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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강진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동
    관광안전 강진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동 문화관광재단과 협력 일본인 25명 올 첫 투어 [대한안전신문 윤길하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원 강진군수)이 올해 첫 외국인 관광객 투어를 진행했다.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작년부터 국내관광 시장을 넘어선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전남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 인바운드 여행사 교류 등의 다양한 노력을 시도했고, 그 결과 지난 22일 선제적으로 일본인 관광객 25명을 유치했다. 이번 일본인 관광객 강진 방문은 전남도, 전남관광재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 전문업체 (주)남해관광 여행사와 전라남도 명예홍보대사 신카이 미야코 교수가 주관하고 직접 관광객을 모객해 진행됐다. 이번 일본인 관광객들의 강진군 답사는 전라남도 식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려청자박물관 관람, 하나의 정원에서 김장과 동백꽃 식초 만들기, 한정식 등을 체험하고 지난 24일 일본으로 돌아갔다. 관광객들을 모집하고 인솔한 전라남도 명예홍보대사 신카이 미야코 교수는 “강진에서의 다양한 체험이 인상 깊었고, 특히 김장 체험과 동백꽃 식초 만들기는 참여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서 2월에 다시 일본인 관광객들을 모집해 강진을 재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국경을 넘나들며 여행한 세계 관광객은 12억 8600만 명으로,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88% 수준을 회복한 것”이라며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전남관광재단, 인바운드 여행사들과의 긴밀한 협조, 마케팅,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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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경북도 국민안전체험관 상주에 2027년 들어선다
    경북도 국민안전체험관 상주에 2027년 들어선다 행안부 주관 시설사업에 선정 / 사벌국면 일원 총 588억 투입 6대 안전분야 28개 체험시설 / 생존수영·터널안전 등 추진 안전테마관광 명소로 발돋움 [대한안전신문 장주비 기자]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이 최우선 가치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이 오는 2027년까지 상주시 사벌국면 일원에 건립된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단계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에 선정돼 총 350억 원(국비 120억, 도비 230억)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안전 경북의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추진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 전국 9개 시·도 (1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역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전국 6개소를 선정했다. 상주시는 부지 제공과 건축 용이성, 사통팔달의 교통 접근성 등을 앞세워 낙동강 주변 22개소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낙동강 권역 안전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건립계획안을 제시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기존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이어 2025년 준공 예정인 상주청소년해양교육원과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이 건립되면 대한민국 안전테마관광 명소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상주시 사벌국면 일원에 총 사업비 588억 원(국비 120, 도비 230, 시비 238)을 투입해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되며, 6대 안전분야 28개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별관에는 누구나 4계절 전문적인 생존수영 훈련을 받을 수 있는 365생존수영체험장을 건립하며, 야외 안전체험시설로 터널안전과 산불·산사태 등 5개 체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통 요충지 상주시에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안전체험관 조성으로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더 안전한 경북도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학생·가족 단위 등 다양한 체험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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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낙상 사고 방지 위해 저소득층 10가구 맞춤형 안전디딤판 지원
    낙상 사고 방지 위해 저소득층 10가구 맞춤형 안전디딤판 지원 [대한안전신문 장두진 기자] 전남 함평군은 8일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마루와 문턱이 높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10가구를 찾아 맞춤형 안전디딤판을 직접 제작해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사전에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할 공간을 확인하고 맞춤형 안전디딤판을 제작하기 위한 치수를 재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5일 오전부터 12종류의 맞춤형 안전디딤판을 제작을 시작해 7일 오후까지 실리콘, 톱질 작업 등을 끝으로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김판호 우리동네복지기동대장은 “집마다 필요한 안전디딤판 크기가 달라 이번에는 특별히 맞춤형으로 제작했다“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화자 나산면장은 ????고생해주신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면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기설비, 건축업, 생활지원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이며 우리 동네는 우리가 보살핀다는 봉사정신으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주거환경 정비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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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취재본부
    • 전남
    2023-09-08
  • ‘친환경 전남’서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친환경 전남’서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9월 해남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역할·방향 모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작년 11월 17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남친환경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친환경 주요 부스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 [대한안전신문 윤길하 기자] 전라남도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를 9월 8일부터 2일간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용)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에서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해남군이 후원한다.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안심을 넘어 신뢰의 농업으로!’를 주제로 하고 ‘건강한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을 표어로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 결의를 통한 화합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9월 8일부터 3일간 해남군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명량대첩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에 친환경농업홍보관과 농자재 등 전시·판매, 친환경농산물 홍보·시식 부스를 상설 운영해 관광객에게 전국 지역별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등 대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친환경농업단체가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제도를 도입하면서 2015년과 2016년 각각 출범했다. 전국 10개 시·도 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정책 및 제도 개선, 친환경 농업교육·홍보와 자조금 사업활동 등 친환경농업 육성과 소비촉진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강용 회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실천적 과제가 필요한 시기에,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높여 지구를 지키는 농부인 전국 1만여 친환경농업인이 모여 친환경 실천 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 장으로 행사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가 케이(K)-유기농을 선도하는 ‘친환경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친환경농업협회·전남친환경농업협회·해남군과 지속 협의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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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취재본부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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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목포해양대학교와 관광 활성화 위해 MOU체결
     목포시, 목포해양대학교와 관광 활성화 위해 MOU체결 지역관광 활성화 위해 공동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한 MOU 체결 [대한안전신문 박민창기자] 29일 목포시가 목포해양대학교와 지역관광 활성화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한원희 목포해양대총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은 협약식에 참석해 목포 관광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현안 과제의 연구 ▲목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기획 및 홍보 ▲해양레포츠 기반시설 구축 및 활용 등을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방안 모색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특히 목포해양대가 보유한 선박, 수영장 등 자원 및 부지를 활용하고, 양 기관의 협력 체계가 구축됨에 다라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촉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 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 목포해양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국제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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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2-08-30
  • 건전한 캠핑문화모델 제시 전남 캠핑관광박람회 성황리 마무리
    건전한 캠핑문화모델 제시 전남 캠핑관광박람회 성황리 마무리 [대한안전신문 장두진기자]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해남 오시아노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22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가 캠핑가족 270팀과 관람객 1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캠핑문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처음 열린 이번 캠핑관광 박람회에는 55개 업체가 참가해 162개 부스에 캠핑카, 카라반, 캠핑용 의자·테이블 등 다양한 장비와 용품을 전시해 전국 캠핑 마니아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캠핑카와 완성차를 전시한 현대자동차와 오프로드 차량의 대명사인 미국 지프(Jeep) 자동차의 오프로드 체험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박람회 기간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야간에 마련한 디제잉·버스킹·퍼포먼스 공연과 기념식 끝에 진행된 뮤직페스티벌에는 브레이브걸스, 소코도모 등 엠지(MZ)세대가 좋아하는 인기 가수가 대거 출연해 한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줄 만큼 환호를 받았다.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27일 캠핑관광 박람회 기념식에 참석해 캠핑 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캠핑음식 체험 및 지프 자동차 오프로드 체험 등에 참여했다.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전시와 축제를 혼합한 ‘2022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지역 축제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면서, 전남지역 캠핑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국내 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국제적 행사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문화 전파를 위해 준비한 캠핑 아카데미와 플로깅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캠퍼에게 건전한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는 방향타 역할을 했다. 캠핑 아카데미는 캠핑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부쉬크래프트(불피우기·물만들기), 우드카빙(캠핑용품 DIY) 체험으로 진행됐다. 플로깅 보물찾기는 캠핑장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숨겨진 보물을 찾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반려동물 동반 캠핑프로그램도 전국 반려동물 양육 가족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국의 캠핑문화를 알리기 위해 초청한 44명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8명은 전남의 특산물로 만든 캠핑 음식을 체험하고 남도의 수려한 자연을 만끽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캠핑관광 박람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해남군, 한국관광공사, 오시아노 오토캠핑장 위탁운영 업체인 ㈜파라가 함께 참여해 성공적 민관 상생협력사업 모델로서 올바른 캠핑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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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2-08-29
  • 전라남도 적조 대응체계 본격 대응 돌입
    전라남도 적조 대응체계 본격 대응 돌입 [대한안전신문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가 26일 오후 6시 고흥 외나로도에서 여수 돌산도 해역까지 적조 주의보가 신규 발령(국립수산과학원)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곧바로 ‘적조 대응 상황실’을 설치,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했다. 항공예찰 시 여수시에서 고흥군으로 이어지는 보돌바다의 연안에 최대 95개체/mL의 적조가 발견되었다.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은 10개체/㎖ 이상(예비주의보), 100개체/㎖ 이상(주의보), 1,000개체/㎖(경보)로 구분된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적조 발생 우심해역 58개 지점에 대해 주 3회 예찰하던 것을 매일 예찰로 활동을 강화했다. 또 연안 16개 시군 적조 명예감시원 267명을 활용해 수시 예찰을 하는 한편, 적조 상황관리와 특보발령 시 기동대응반 운영 및 방제활동 지원 등 비상상황에 대응하게 된다. 전남도는 올해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부터 적조 준비 기간을 운영했다. 적조 대책위원회에서 피해 최소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관연 합동 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시군에 2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산소발생기 등 방제장비 6종 4천396대, 6만 3천 톤의 황토와 매몰지 15개소 16만 9천272㎡를 확보했다. 또한 적조 발생 즉시 출동하도록 해양환경정화선 3척을 정비하고 양식가두리 임시 대피지(안전해역) 6개소 69ha도 지정했다. 적조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전남 바다알리미’와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시군별 우심해역의 예찰 결과와 수온 정보를 어업인과 공유하고 있으며, 즉시 대응하도록 양식어장 관리 매뉴얼 등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주의보 발령 해역은 수온이 높고 강한 대조기로 인해 적조생물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어업인은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먹이 공급량 조절과 산소발생기 가동 등 적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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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취재본부
    • 전남
    2022-08-28
  • ‘전남형 수산업해상풍력 공존모델’ 개발한다
    ‘전남형 수산업해상풍력 공존모델’ 개발한다 [대한안전신문 임정기기자] 전라남도가 수산업과 해상풍력 발전이 공존하는 해외 선진지 사례를 거울삼아 전남형 공존모델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는 수산업과 해상풍력의 상생을 위한 공존모델 마련을 위해 해외 선진지 사례조사를 지난 20일까지 11일간 실시, 이를 바탕으로 전남해역의 특성에 맞는 공존모델 도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례조사에는 시군, 목포대, 군산대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영국과 덴마크 해외 선진 해상풍력단지 현장, 벨기에, 덴마크, 노르웨이 해상풍력 전문 연구기관 등을 방문해 수산업과 해상풍력발전 공존모델 개발 연구동향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는 서남해역의 어업활동과 해상풍력이 상생하는 공존모델을 만들기 위해 전북도, 목포대, 군산대 등과 함께 지난 4월 국가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도전해 해역환경과 특성에 적합한 공존모델 실증 연구개발(R&D) 사업을 유치, 국비 192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에 이번 사례조사 결과를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해역별로 공존모델 유형을 구분해 서해안형과 남해안형으로 나눠 서해안형은 공존형 어선업 모델과 양식업 모델로 개발한다. 남해안형은 양식관광업 병행모델, 자원조성관광업 병행모델을 적용해 해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존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업과 해상풍력발전 신모델을 개발해 전남 수산업을 지속가능한 먹거리산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해상풍력발전단지별 가능한 어구어법 및 풍력단지내 양식장 간격(거리) 등 안전기준을 마련, 수산업과 해상풍력의 공존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사례조사 결과를 어업인, 해상풍력발전 관련 업체 등과 공유하고 수산업과 해상풍력 공존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열어 전남형 수산업과 해상풍력 공존 표준모델을 정립, 어업인이 수산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업과 해상풍력이 공존하는 표준모델을 개발해 수산업, 에너지, 관광업을 연계한 융복합산업으로 육성, 어업인이 지속적으로 수산업에 종사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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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취재본부
    • 전남
    2022-08-27
  • 목포 뮤직플레이 1차예선 전국적인 인기
     목포 뮤직플레이 1차예선 전국적인 인기 [대한안전신문 박민창기자] 목포 뮤직플레이가 전 국민의 참여와 호응속에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연분야를 축제에 접목시킨 「전국 오디션 경연대회」는 지난 8.24.~8.25.까지 온라인 심사를 마무리하고 오늘 9월3일 예선 2차를 치루게 된다. 예선 1차의 심사기준은 가창력(무대장악력), 음악성(음정,박자,발음), 스타성(발전가능성)을 판단했으며, 총 546팀 중 60팀이 통과됐다. 예선1차 통과 60팀을 장르별로 분류해보면 k-pop(19팀), 밴드(9팀), 싱어송라이터(11팀), 트로트(7팀), 기타(14팀)이며, 연령별로는 10대(4팀), 20대(26팀), 30대(21팀), 40대(6팀), 50대(2팀), 80대(1팀)이다. 최연소 선발자는 13세이고, 최고령은 80세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43팀), 광주․전라(11팀), 경상(4팀), 강원(1팀), 충청(1팀)이다. 목포는 3팀이 통과됐다. 특히, 싱어게인(JTBC) 등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과 유명 유튜버 참여자들도 다수 있어 목포뮤직플레이가 방송 프로그램에 버금가는 전국 단위 오디션 경연대회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단들은 “타 경연대회 심사와 비교했을 때 전체적인 실력이 높다. 단순히 가창력 중심의 경연이 아닌 스타성과 발전가능성이 있는 준프로급의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했다.”며 목포뮤직플레이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준결승과 최종결승전이 상당히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9월3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예선 2차전이 펼쳐지며, 예산 1차를 통과한 60팀중 20팀을 선발한다. 예선2차를 통과한 20팀은 9.30~10.2.까지 펼쳐지는 목포뮤직플레이 축제현장에서 준결승과 최종결승을 겨루게 되며, 예선2차, 준결승, 최종결승 모두 다른 곡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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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7
  • 전남자치경찰위, 전동킥보드 등 사고 예방 온힘
    전남자치경찰위, 전동킥보드 등 사고 예방 온힘 자치경찰위- 전동킥보드단속 - 전남도청 [대한안전신문 장두진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도경찰청과 함께 전동킥보드(PM)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법규 위반행위 집중 단속 등 종합대책을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전동킥보드와 오토바이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조치다. 실제로 올 들어 7월 말 현재까지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는 4천6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0건(5%) 줄었으나, 전동킥보드는43건, 이륜차는 477건으로 각각 72%(18건), 17%(69건)가 늘었다.사망사고 또한 112명으로 지난해보다 19%(26명) 줄었으나, 전동킥보드는 지난해 사망사고가 없었으나 올해 1명이 사망했고, 이륜차는 29명으로 지난해보다 32%(7명)가 증가했다.전동킥보드(PM)는 최근 생긴 이동 수단으로 결제 및 이용 방법 등이 간단하고 가까운 거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그러나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해서는 원동기 운전면허가 필요하며, 안전 측면에서 완충장치가 없어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 질 가능성이 높다.이처럼 위험성이 높은 이동 수단임에도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연령인 16세 미만 청소년을 중심으로 무면허 운전은 물론 헬멧 미착용, 인원을 초과한 2명 탑승행위 등으로 본인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따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경찰청과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교육청, 도내 대학교 등과 협의해 학교별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가정교육으로 자녀가 무면허 운전을 하지 않도록 부모의 관심을 이끌 방침이다.10월 말까지 전동킥보드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건수가 많은 배달 오토바이까지 포함해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어르신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노인협회, 마을 주민 대상 교육 및 홍보도 추진한다.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새로운 이동수단인 전동킥보드가 앞으로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어 적절한 규제방안과 안전대책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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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목포시 야경과 함께하는 목포 평화광장 갈치 낚시 행사진행
    목포시 야경과 함께하는 목포 평화광장 갈치 낚시 행사진행 [대한안전신문 박민창기자] 8월 20일~12월 10일까지 운영 목포시가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낚시 행사를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평화광장 앞바다는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조업금지구역이다.하지만 시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참여 의사를 밝힌 어선 39척의 한시적 낚시 허가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해 이번 행사를 운영한다.이에 앞서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들을 대상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10~11일 (▲구명조끼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화장실 비치 여부 ▲항해용 레이더 등 야간운항 장비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 점검을 완료했다. 목포 갈치낚시는 호수처럼 잔잔한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짜릿한 손맛과 함께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는 묘미가 있어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왔다. 시 관계자는 “갈치낚시 영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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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무소속 고봉기 신안군수 예비후보 출마 공식 선언
    무소속 고봉기 신안군수 예비후보 출마 공식 선언 1004섬 신안에는 행정을 잘 아는 바다전문가 군수가 꼭 필요! 전문성 부각 “대한민국 해양주권은 신안군이 주도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고봉기 예비후보에게 신안군수에 출마하게 된 출마의 변을 들었다. 고봉기 해양기술행정사 대표는 6월 1일 실시하는 민선 8기 신안군수 선거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현재 무소속으로 공식 선언하여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해 신안의 14개 읍면에 자신의 공약을 알리고 있다. 고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특보를 맡을 만큼 전문성을 갖춘 열정적인 당원이었으나, 최근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탈당을 선언하고 돌연 무소속행을 선택했다. 그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경선 룰이 준비되어있지 않은 점, 검찰로부터 3년 구형을 받은 후보까지 경선 후보 적격심사에 통과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로부터 직접 평가를 받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봉기 예비후보는 서울에서 20여년동안 행정법과 해양경찰학을 전문으로 대학, 공무원, 공공기관, 기업체에서 강의를 했다. 아울러 해양,항만,수산 기술행정사로, 선박감정사로서 해양항만기술행정사무소를 운영하며 농어민의 고충을 이해하고 상담업무를 비롯해 각종 민원을 해결해왔다. 또 해양수산부 등 지자체의 교육을 전문으로 해온 바, 탄탄한 정부 인맥을 구축했고, 농촌행정과 도시행정 업무를 두루 거쳤다. 지역개발분야 특히 신재생에너지의 개발로 인한 피해자들과 수많은 정책에 대한 자문으로 문제해결을 통한 경험과 경륜을 갖추게 됐다. 본인이 갖춘 능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신안군을 만들기 위해 5개의 대표공약과 20개의 공약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의 공약은 크게 6가지다. 첫째, 코로나피해 일상회복 지원자금 지급 최대지원금 가구당 100만원 신안군은 타지자체에 비해 코로나19 지원금에 인색할 정도로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차원의 생활 지원금을 가구당 100만씩 지급하여 어려운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노인전문 대형병원 분원 유치 초고령화 시대에서 신안군민에게 전문적인 의료혜택 지원을 위하여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 중 명실상부한 아산병원, 삼성병원, 서울대 분당병원 등의 노인전문 대형병원 분원 중부권에 유치하여 서남권 최고의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소규모 수영장 건립(14개읍.면) 신안군의 노령인구 증가로 인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노인성 질환 및 재활치료(물리치료)와 레크레이션 전문강사 지도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과 체력관리로 여생을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넷째, 예산집행사전예고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불공정한 예산집행으로 인한 폐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진행을 위해 예산집행사전예고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였다. 다섯째, 농어업에 필요한 인력 군직영 공급 시스템 운영 농업․농촌은 고령화로 휴경지와 유휴지가 늘어가고 있어 농어업환경의 붕괴는 지역소멸을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에 농어가에서 겪고 있는 성수기 인력난에 대한 어려움을 군에서 직접 공급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 시키겠다고 밝혔다. 여섯째. 농수산물 최저가격보상제 신안군은 해양주권의 중심지이자 친환경농업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신안을 대표하는 농수산물인 대파, 시금치, 양파, 민어, 병어, 새우젓 등의 가격하락에 가계부담을 최저가격보상제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중대형크루즈 접안시설 등 관광인프라 확충 △수도권 고속버스 정기노선 추가 △가거도 관광프로젝트 개발 △안좌-비금 연륙공사 조기착공(남부지역 균형발전) △해양관련공공기관 유치(국제해사법원연수원, 해양경찰청안전교육원 등) △농기계화지원금 표준지원시스템 도입 △장학사업 확충 △어민 어구 세척장,관리장 설치 등 이 외에도 많은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무소속 고봉기 신안군수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열리는 시대에 맞게 ‘측근보다는 군민을 섬기는 군수’로서, 양분된 민심을 수습하고 군민과 함께 힘찬 도약의 길을 가고자 아무리 힘든 길이더라도 원칙을 지키며 걸어가겠다”며 “1004개의 섬 신안에는 행정을 아는 바다 전문가 군수가 꼭 필요하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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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한국전력, 현장중심 안전경영 강화
    한국전력, 현장중심 안전경영 강화 출처: 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확대보기 전력구 점검을 하고 있는 한전 정승일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나주--(뉴스와이어) 2022년 02월 10일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0일 경기도 용인의 전력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지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1월 9일에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해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 전면 전환 △3대 주요재해(감전·끼임·깔림)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안전 관련 제도개선 등 현장의 수용성 높은 촘촘한 안전경영체계를 구축 중이다. 정승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반드시 하겠다”는 의지를 한전과 협력회사 임직원과 공유했으며, 안전시스템의 강화와 안전문화의 정착을 뒷받침할 빈틈없는 사고 예방체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전 정승일 사장은 현장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1월 24일 세종시 배전 공사현장도 점검했다. 안전&사업부사장, 경영지원부사장, 전력그리드부사장이 공동으로 ‘안전경영 특별대책위원회’를 주관해 8개 분과 130여 명의 태스크포스(TF)가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와 전국 251개 사업소의 임직원이 합심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전은 경영진에게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전담지역을 지정해 현장 안전점검을 하는 ‘안전점검 지역담당제’ 시행 등 상시적 현장 점검체계를 갖춤으로써, 경영진의 안전의지 전파 및 전사적 안전경영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한전은 사업소와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본사에서 수립한 대책들을 잘 실행하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안전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둔 정책을 수립·시행해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 한전은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 확립과 ‘효율 중심의 현장 관리’에서 ‘안전중심의 현장 관리’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올해 ‘중대재해 퇴출’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보도자료 연락처와 원문보기 > 한국전력 전체 보도자료 보기 >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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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3
  • 서해해경청, 미래 해양수산산업종사자 구조헬기 안전교육 성료
    서해해경청, 미래 해양수산산업종사자 구조헬기 안전교육 성료 생생한 항공구조 사례 소개와 체험 위주의 교육 실시 【대한안전 김재정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장 김종욱)목포회전익항공대가 지난 26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에서 예비 해양수산 산업 종사자인 군산대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구조헬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목포항공대는 이날 실제 항공구조 사례를 소개하고 선박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를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와 대응법을 실습하는 체험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은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헬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생생한 사례 위주의 교육과 실습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목포항공대는 지난 12일에는 완도 수산고 학생 18명을, 20일에는 광주여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구조헬기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서해해경청이 지난해 9월 28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과 구조헬기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서해해경청은 앞으로도 해양수산 산업 종사자 교육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국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구하기 위한 구조헬기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황준현 서해해경청 항공단장은 “구조헬기 안전교육에 대한 호응이 좋다”며 “향후 해양수산 산업 종사자에 대한 구조헬기 안전교육에 내실화를 기해 해상사고 생존자 구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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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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